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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185.30원에 마감했다.
달러 강세 분위기에 전일대비 0.40원 오른 1186.00원으로 출발한 위안화와 코스피 움직임에 연동해 장중 1187.30원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달러는 약세 되돌림이 이어졌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달러인덱스는 장마감께 전일대비 0.13% 오른 93.769를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9억6300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10.9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457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6.70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72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