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슬램덩크’가 모바일로…국내 정식 출시

  • 등록 2020-07-29 오후 5:12:09

    수정 2020-07-29 오후 5:12:0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디엔에이(DeNA)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작 슬램덩크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농구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정식으로 검수를 진행했다.

특히 게임 내 지원하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애니메이션 내용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슬램덩크 모바일은 앞서 중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돼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 게임은 3대3 하프코트 시합은 물론 실제 농구 경기와 같은 5대5 올코트 시합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또 간단한 조작만으로 덩크 슛, 레이업 슛, 필살기 슛, 점프 슛 등 화려한 슈팅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엔에이는 슬램덩크 모바일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강백호 특훈카드, 북산 특훈카드상자, 부스터 조합팩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로그인 이벤트 및 공식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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