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여름철을 앞두고 이색적인 휴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서해 바다 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뵌다고 25일 밝혔다.
이 패키지에는 90분간의 프라이빗 요트 체험이 포함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요트에 탑승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트 투어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늦은 오후에 출발할 경우 서해 바다 위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선셋(sunset, 일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호텔에서 스팸무스비와 잠봉뵈르 샌드위치, 치킨윙, 샐러드, 바나나 푸딩,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해, 요트 체험 시 휴대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요트에서 간단한 낚시 도구를 대여해줘 바다 낚시도 체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위한 호캉스 혜택도 포함돼 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통유리 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호텔 정원 및 야외 나들이 시 휴대하기 좋은 피크닉 매트 1개를 증정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투어를 못 할 시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15만원 이용권과 홀케이크 및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라운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9만 7000원부터다.
|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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