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종로엠스쿨과 ‘옥정 한신더휴’에 교육특화서비스

  • 등록 2020-05-12 오후 4:41:28

    수정 2020-05-12 오후 4:41:2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이달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분양 예정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26일 종합교육기업인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들은 전문 학원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옥정6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옥정4중학교(예정)도 맞닿아 있다.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 역시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가 가까워 단지 내 종로엠스쿨 교육시설과 맞물려 통원 안정성과 학교·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종로엠스쿨 직영학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단지 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각각 수업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초·중등반의 경우 평가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수학 교과 수업에서는 KAIST 출신 교수진이 개발한 대덕영재교육원 발행 교재를 사용 예정이다. 연구·발표 및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력, 사고력 중심의 열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만의 특화 교재를 활용한다. 스토리텔링형 문항으로 구성한 ‘수학의 길’과 100여 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영어 교재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중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 전문 교재를 사용해 문제 해결력 및 종합적 사고력 강화에 방점을 둔다. 영어는 문법·독해·듣기 등 영역별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신공영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초·중·고를 품고 있고 이번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를 계약해 자녀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무주택일 경우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전용면적 85㎡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는 게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이달 중 열 예정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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