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

명소화 가능성 등 평가해 17개소 선정…5000만원 지원
  • 등록 2018-09-19 오후 2:08:25

    수정 2018-09-19 오후 2:08:25

부산시 사하구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오는 28일까지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생활권 주변에서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조성됐으며, 올해까지 전국에 모두 124개소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내달 중 17개소(보조 15개소, 직접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 현황,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생육환경 적합성·접근성·사업규모·사후관리 편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는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점차 확대·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내년에도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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