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윙입푸드(900340)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에서 6일 기준 250만위안(4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오는 11일 중국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절에 앞서 진행하고 있다.
윙입푸드는 현재 2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각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수가 1200만명, 4900만명에 이른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전통 제품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중국 광군절은 싱글족을 타깃으로 ‘쇼핑으로 외로움을 극복하자’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온라인 중심의 행사였던 광군절은 백화점과 마트 등 각종 오프라인 상점들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 총 거래액은 미국의 원조 블랙 프라이데이를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