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경기북부, 연천 복지시설에 명절 선물 전달

  • 등록 2022-08-24 오후 6:29:57

    수정 2022-08-24 오후 6:29:57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이 소외이웃을 위해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4일 오후 2시 연천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동트는 마을’에 200만 원 상당의 소고기국거리 등 추석음식 4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본부 제공)
전달식에는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고영기 사단법인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및 허정자 동트는 마을 대표(율리아나 수녀)가 참석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행복한 연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승종 본부장은 “이번 명절키트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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