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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은 동삼 혁신도시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 단지로 손꼽힌다. 동삼 혁신도시는 약 61만 6000㎡규모의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로 이 곳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동삼혁신도시 건축물들이 대부분 저층으로 조성돼 있는 만큼 바다 조망권 극대화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단지에서 영구적으로 파노라마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외곽선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 해수천이 있는 것을 비롯해, 인근으로 구민체육공원, 아미르공원, 영도마린축구장 태종대 등 공원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동삼초가 있으며, 중리초, 절영초, 봉삼초, 영도제일중, 태종중, 해동중, 영도여고, 부산남고 등 10여개에 달하는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홈플러스 영도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자갈치 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북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부산대교와 영도대교 통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과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영도구 봉래동의 봉래교차로에서 동삼동 동삼혁신도시 앞 해경교차로를 연결하는 봉래산터널(3.1㎞ 구간)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통시 부산대교까지 소요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지난달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주택토지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구 자성대부두 일원과 배후 철도시설, 노후주택 밀집지 등 220만㎡에 대해 2조 5114억원을 들여 워터프론트, 해양 마리나, 첨단 항만 조성과 함께 철도시설 재배치, 2030부산월드엑스포 부지 확보, 원도심 연계 대규모 도시재생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는 2026년까지 5483억원이 투입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4개권역으로 나눠 탐방로, 집라인, 회조원, 복합리조트, 서바이벌 게임장, 글램핑장 등 4계절 이용 가능한 체류형 테마 관광지로 조성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에 세계 최초 공중 수목원(6개의 테마정원), 국내 최초 고층 스카이 워크, 암벽등반, 키즈테마파크 및 문화체험시설 공간 등이 들어서는 높이 380m 규모의 ‘부산롯데타워’도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노후주택 많은 영도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희소성…비규제지역, 전매 6개월
공급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부산 영도구 아파트 분양물량(임대 제외)은 지난 5년 동안(2016년~2020년) 2700가구에 불과하며, 전체 입주 아파트(2만 3488가구) 가운데 5년 이내 새아파트(834가구) 비율도 4%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 비규제지역으로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되고, 분양권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다.
분양관계자는 “노후 주택 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새아파트 인만큼 갈아타기에 대한 니즈가 풍부하고,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와 6.17부동산 대책 수혜 지역이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여기에 파노라마 오션뷰 확보로 해양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단지로 조성돼 영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바꿈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시 영도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