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시리즈, 미NHTSA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 등록 2015-03-11 오후 5:59:27

    수정 2015-03-11 오후 5:59:2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최근 국내 출시한 렉서스의 준중형급 SUV ‘NX시리즈’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1일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NX300h와 NX200t 2개 모델은 지난 9일 NHTSA로부터 최고 등급인 5스타(5-star)를 받았다.

NHTSA는 미국 출시 신모델에 대해 전·측면 충돌과 전복 테스트를 한 후 내구·안전성에 따라 별 1~5개를 부여하고 있다.

두 모델은 정면 충돌에서 별 4개, 측면에서 4개, 전복에서 4개로 종합 5개의 별을 받았다.

한편 렉서스 NX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강화된 충돌시험에서도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유럽 ‘유로앤캡’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렉서스 NX200t.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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