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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다룬 화제의 다큐멘터리 필름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감독 권명국)이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오늘(2일)부터 안방 관객들을 만난다.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타다금지법으로 인해 대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스타트업 ‘타다’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6개월의 악전고투를 기록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업성이 낮은 다큐멘터리 필름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 동안에도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싱커스50 선정 세계 경영사상가 1위 김위찬 교수, 픽사 아티스트 션 킴,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 폴 김 교수,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등이 이 작품을 감상하고 크게 호평하고, 그 중 일부 인사는 직접 추천의 뜻을 소셜미디어에 밝히기도 하면서 더욱 큰 화제를 일으켰다.
IPTV 및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공개된 온라인 메인 포스터는 어딘가를 바라보는 사람의 실루엣 속에서 타다 차량이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건의 객관적 실체를 파헤치는 저널리즘 다큐멘터리가 아닌, 위기에 처한 스타트업 구성원들의 태도와 감정을 포착해 내고자 하는 작품의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이미지다.
오늘(2일)부터 오픈되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의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도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의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SYNOPSIS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이야기로 세상에 공개되는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다큐멘터리 필름
작품 개요
제목 |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 (TADA: A Portrait of Korean Startups)
감독 | 권명국
구성 | 김민주
음악 | 윤석철
출연 | 박재욱, 이두희, 이철희, 장병규 등
개봉 | 2021년 10월 14일
연도 | 2021
길이 | 91 min
장르 | 다큐멘터리
등급 |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