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완주군 125가구에 500만원 상당 추석음식 전달

  • 등록 2022-09-06 오후 7:32:57

    수정 2022-09-06 오후 7:32:5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을 앞둔 6일 본사가 있는 전북 완주군청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다문화 125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6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지역 내 저소득·다문화 가구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를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햅쌀과 유과,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식재료로 이뤄진 식품 꾸러미를 완주기초푸드뱅크와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전국 전기시설 안전을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4년 전북 완주군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이 같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저소득 가정에는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문화 가정에는 한국의 정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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