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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콜라보는 3D업체 이오이스와 공동브랜드 사업계약을 맺고 ‘쓰리돌’(3dol)이란 브랜드로 유치원 졸업 피규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석 스타콜라보 대표는 “피규어 사업을 2년여 동안 준비해 왔으나 높은 원가로 론칭이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최근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유치원 등 B2B(기업간거래) 위주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타들 피규어를 제작하고 드라마 PPL(간접광고) 등을 통해 피규어 시장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스타콜라보는 지난해 론칭한 강아지 옷 브랜드 ‘리틀퍼피’도 올 하반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등 최근 신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타콜라보는 올 들어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매출이 급증하면서 올 상반기에만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