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원회가 9일 공개한 ‘2019년도 주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편성채널(종편)과 보도채널의 시청점유율은 대부분 증가했다. TV조선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종편 4사 중 JTBC만 전년 대비 하락했다.
시청점유율이란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에 매체교환율(텔레비전 방송을 1로 볼 때 일간신문의 상대적인 비율)을 적용해 산출한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만들어진다.
TV조선은 전년대비 1.326%p가 증가했고, 채널A는 0.226%p, MBN은 0.195%p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JTBC는 2018년에 비해 0.522%p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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