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홈페이지 개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오후 2시 당 공식 홈페이지에 ‘2022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자 특별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특별페이지 캡처

특별페이지 주제는 ‘가자! 국민의 바다로’로 결정했다.

당 홍보본부는 “국민의힘은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정부실정의 험난한 파고를 넘어 대선 승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민생의 바다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페이지 주제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페이지는 당 경선준비위원회의 결정으로 마련됐으며, 대선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선 예비후보자 모두를 소개하는 이른바 ‘국민의힘 대선주자 알림사이트’ 역할에 초점을 뒀다.

여기에는 후보별 △출마의변 △3대 핵심공약 △홍보동영상을 주요 홍보콘텐츠로 담았다. 또 후보들이 운영 중인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동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