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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회장 안국영)는 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중국, 일본, 싱가로프 수소 관련 학회와 수소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조 약정(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수소에너지협회와 일본수소에너지시스템학회,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이 여기에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수소 생산·저장·이송기술,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기술, 수소충전소 관련 기술, 수소전기차 기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149대의 수소차와 11기의 수소충전소가 시범 보급돼 있다. 미국엔 1740대, 일본엔 1580대, 유럽은 총 530대의 수소차가 실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000대, 수소충전소 310기 구축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