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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이제부터는 적극행정이 보호되고 공직자께도 이익을 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소극행정은 국민께 손해를 드릴뿐만 아니라 공직자 본인께도 이익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의 공무원상 시상에서는 적극행정 항목이 추가될 것”이라며 “표창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으로 적극행정의 문화가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일부 정책은 현장의 저항에 부닥치기도 한다”면서 “대체로 변화를 수반하는 정책에는 저항이 따르곤 한다. 저항은 저항대로 치유하면서, 정책은 정책대로 추진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는 언급도 했다.
이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께서 시간 나는 대로, 아니 억지로 시간을 내서라도 현장을 찾으시기 바란다”면서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정책이행을 점검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