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407억2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매출 기준 11.6%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1위 인텔은 지난해보다 6억달러 정도 줄어든 493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14.0%다.
이로써 인텔과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2.4%포인트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각각 14.1%, 10.7%로 3.4%포인트의 격차가 있었다.
5,6위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2.6% 점유율로 1위를 지킨 가운데 우리나라가 17.1%로 뒤를 이었다. 2013년 한국에 추월당한 일본은 점유율이 10.7%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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