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퇴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혼잡이 빚어졌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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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서초역으로 출발하려던 내선순환 열차의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역무원이 문제가 발생한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를 타도록 안내했다.
이로 인해 퇴근 시간대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이 많아지면서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후 6시40분 현재 2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