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회장, 육군훈련소 찾아 위문금 전달

장병 20명에게 포상휴가증·격려금 지급
“미래 식량위기 대비…농업 지켜야 해”
  • 등록 2019-08-07 오후 4:23:40

    수정 2019-08-07 오후 4:23:40

김병원(왼쪽) 농협중앙회 회장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KATC)를 방문해 위문금을 지급하고 장병 20명에게 포상휴가증과 격려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1951년 한국전쟁 중 창설한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명의 훈련병을 육성해 각급 부대로 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900만명의 정예 육군을 양성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군 지휘관과 훈련병 등 2000여명 대상으로 ‘제2의 안보, 농업을 지켜야한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미래 식량위기를 대비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는 “최근 한·일 무역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방문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은 “김병원 회장의 지원 덕분에 장병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며 “국토수호는 후배 전우들에게 맡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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