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과확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드게이트 2019에서 97개국 1881개팀이 참가한 일반부 해킹방어대회에서 앙진모띠 팀이 우승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선 포항공대 플러스(PLUS) 팀,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재학 중인 이주창군이 각각 우승했다. 플러스팀과 이군은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올해 코드게이트에선 해킹방어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는 ‘Block&Security Chain for Smart City’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위해선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상상해야 한다”며 “5G로 열어갈 새로운 세상의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보안인재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혁신성장을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