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상반기 이마트 보수 17억…작년보다 6000만원 줄어

이명희 총괄회장은 이마트·신세계서 총 15.1억 수령
정유경 총괄사장, 신세계서 17.1억 받아
  • 등록 2024-08-14 오후 6:26:49

    수정 2024-08-14 오후 6:26:4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정용진(사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이마트(139480)에서 총 1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진=이마트
14일 이마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 상반기 이마트에서 급여 9억9100만원, 상여 7억2900만원 등 총 17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정 회장이 회장 취임 이전인 지난해 상반기 보수(17억8000만원)보다 6000만원 줄어든 규모다.

이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신세계(004170)에서 6억3200만원을, 이마트에선 8억8400만원을 받아 총 15억1600만원을 수령했다. 남편인 정재은 명예회장도 똑같은 규모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의 여동생이자 백화점 부문을 이끄는 정유경 총괄사장은 상반기 신세계로부터 급여 9억8700만원, 상여 1억6500만원, 성과급 5억6200만원 등 총 17억1400만원을 받았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보수 규모보다는 6000만원 줄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金’ 현대가 며느리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