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자 모임 `윤사모`, 대전현충원·광주 518 묘역 등 참배

  • 등록 2021-05-17 오후 6:07:59

    수정 2021-05-17 오후 6:07:5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자 모임인 `윤사모`가 주도하는 `다함께자유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일동이 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당 관계자들까지 합류해 5·18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다함께자유당(가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 및 윤사모 관계자 일동이 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윤사모)
최성덕 중앙당 창당준비 위원장은 “현충원 참배는 나라를 지키고자 순직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본받고, 그 기(氣)를 받고자 다함께 참배했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겨, 앞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데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는 계기가 됐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다함께자유당은 오는 21일 충청남도당, 28일 전북도당 및 광주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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