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 속도 아닌 방향 중요…교육개혁에 최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 후 소감 밝혀
“사회안전망 확대와 격차해소 위한 역할에도 최선”
  • 등록 2018-08-30 오후 3:42:01

    수정 2018-08-30 오후 3:42:0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안정된 교육개혁을 위해 당면한 현안은 물론 긴 호흡이 필요한 교육정책도 최선을 다해 추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유 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2년차에 사회부총리를 겸한 교육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등 현장과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의 동력은 미래인재 양성에 있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도 높여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대와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부총리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 전체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향후 진행될 국회 인사청문회를 두고는 ”겸허한 마음으로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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