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앞줄 왼쪽)이 연탄 9만7000장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건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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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0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회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6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32명 등 총 198명이 참여해 연탄 9만7000여장(금액 기준 8108만원)을 전달했다.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후 3시∼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금액 약 1000만원)을 후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