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연급 영화배우 마약사건 수사 중

인천경찰청, 영화배우 A씨 내사 착수
유흥업소 수사 중 A씨 범죄정보 수집
  • 등록 2023-10-19 오후 6:21:38

    수정 2023-10-19 오후 6:21:3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영화배우 A씨(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입건 전 수사(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A씨의 마약 투약 관련 범죄정보를 수집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해당 유흥업소를 출입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 출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의 마약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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