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LX체험부스에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성황

100년 전 상해 임시정부 체험콘텐츠에 다양한 관람객의 호평 이어져
군산지역 초등학생 초청... 각종체험과 함께 바른 역사 알리기에 일조
  • 등록 2019-04-11 오후 4:15:08

    수정 2019-04-11 오후 4:15:08

(사진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LX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AR·VR 체험부스에 군산시 옥서면 소재 초등학생들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TV 이대원PD]100년 전 상해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날 수 있는 AR·VR체험 부스가 재미 뿐 아니라 역사적 교훈까지 선사하며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길마저 끌고 있어 화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는 11일, 군산시 옥서면 소재 초등학생을 초청한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AR·VR 체험부스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LX가 공사가 둥지를 틀고 있는 전북지역 미래인재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 옥서면에 위치한 옥봉초등학교 학생 57명을 초청해 이뤄지게 되었다.

100년 전 상해임시정부와 역사적 인물들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해 만나보고 임시정부 자금조달 미션, 백범과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LX체험부스는 오는 20일(토)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실제 현지측량을 통해 취득된 상해 임시정부청사의 3차원 데이터와 철저한 고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번 체험 콘텐츠는 체험하는 재미는 물론 역사적 교훈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VR·AR 역사 콘텐츠는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국가보훈처와 교육기관 등 에 기증되어 앞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창학 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LX가 마련한 체험부스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면서“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우리 학생들이 임시정부수립의 의의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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