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GSK 백신 8개 국내 판매 담당한다

국내 판매·유통 계약
  • 등록 2015-06-01 오후 6:08:21

    수정 2015-06-01 오후 6:08:21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GSK 백신 8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왼쪽 두번째)와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왼쪽 세번째)
이번에 제휴를 체결한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인판릭스-IPV’ 등 8개 소아 백신 품목이다.

광동제약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를 담당하고 GSK는 마케팅을 맡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부터 3년으로 광동제약은 내년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진호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백신 이용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제약사업의 의지와 열정의 결과”라며 “시너지효과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양사의 경영이념과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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