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든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전액 지원

  • 등록 2024-03-05 오후 6:05:46

    수정 2024-03-05 오후 6:05:46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청소년 모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무료로 볼 수 있게됐다.

경기 남양주시는 14~19세 청소년에게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유명 인터넷강의 전 과목 수강권 1500매 전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이번 시책은 민선 8기 주광덕 시장의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강남 대치동 학원의 스타강사와 중·고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 68명의 강의 2만여개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 공백의 우려가 있는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가정의 청소년이 자부담 없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강남구청과 맺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학업 취약계층의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 혜택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학습에 차별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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