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QV 대여풀서비스 ‘대여풀 약정하고 대여수익 채굴하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QV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약 3개월간 QV매체를 통해 대여풀서비스를 가입하면 주식을 제공한다. 최초로 대여풀서비스에 가입하는 선착순 4000명에게 버크셔해서웨이A주 1만원 상당을 소수점 사은품으로 준다.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 500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계좌 고객이 대여풀서비스에 가입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버크셔해서웨이A주 5만원 상당 주식을 소수점으로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에 당첨이 될 경우 최대 5만원 한도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QV 대여풀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QV 대여풀서비스를 가입하면 주식의 자본차익 이외에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체결 내역 확인과 대여 기간에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고,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된다.
홍용철 NH투자증권 WM지원부 이사는 “QV 리테일대여풀 서비스를 통해 QV고객은 주식 시세 차익 외의 또 다른 대여 수익을 통해 다양한 수익 포트폴리오가 구성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흥미로운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해 다양한 투자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월 말까지 QV M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며 QV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