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100억대 전환사채 발행 철회…"투자자 청약 취소"

  • 등록 2021-10-07 오후 6:08:02

    수정 2021-10-07 오후 6:08:02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우진(105840)은 지난달 30일 발행하기로 결정한 제 4회차 전환사채의 투자자가 청약을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우진은 투자했던 전환사채 발행으로 10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확보 자금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 투자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우진 관계자는 “투자자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가 최근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투자자 보호가 어렵다고 판단해 청약을 취소했다”며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지만, 보유 현금이 충분해 신규사업 추진에는 문제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총 35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계획한 신규사업을 진행하는데 충분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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