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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자동차 뒤에서 놀아도 될까요?”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가 서울경찰청, 쉐보레와 함께 4일 서울 강서구 유석초등학교에서 사각지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국제아동안전기구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서울지방경찰청, 쉐보레 한국지엠과 함께 11월까지 서울시내 31개초교에서 사각지대 안전교육 `사각사각 안전교실`을 개최한다. 사각사각 안전교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 교육담당 경찰관이 2인 1조가 되어 각 초등학교에서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세이프키즈는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공동대표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 송자, 황의호)는 2017년 ‘국무총리상’, ‘서울시 안전상’,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