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관세청장, 수출입통관 현장점검…"위해물품 차단 노력"

인천공항 찾아 여행자 입국 통관현장 점검·직원격려
  • 등록 2021-03-30 오후 4:21:29

    수정 2021-03-30 오후 5:14:54

임재현 관세청장(왼쪽 두번째)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자 가방 현품 검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관세청)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30일 인천본부세관을 방문해 여행자 휴대품 통관과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이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행자 입국 통관현장을 찾아 무착륙 비행 여행자 통관 현황과 우범여행자 추적 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그는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늘어나는 직구물량에 대비한 특송물품 통관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마약류 검색 장비 이온스캐너를 직접 가동해 보는 등 최근 급증하는 특송물품 반입 마약류의 검색·적발을 직접 체험했다.

임 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반등을 위한 수출활력 제고와 국민안전위해 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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