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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005490)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진행하고 국내외 임직원 모두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주일 동안 6만여명의 임직원들은 53개국 각 지역에서 맞춤형 봉사활동과 개개인의 재능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의 일환으로 태국에서는 동남아대표법인(POSCO-SouthAsia), 가공센터(POSCO-TBPC), 스테인리스생산법인(POSCO-Thainox) 등의 임직원 100명이 파타야 해안가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파타야는 얕은 수심과 맑은 물 덕분에 화려한 산호초로 유명해졌지만 최근 오염 및 지구 온난화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산호초 생태계 복원을 위해 300여개를 심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은 사업장 인근 마을에 영어교실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