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8월28일부터 9월17일까지 3주동안 가격대별 추석선물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5만원이하 선물의 매출은 올해 6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비중 47% 대비 22%p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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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5만원초과 10만원 이하 선물은 17%로 지난해 대비 10%p 감소했고, 10만원초과 선물도 14%로 지난해 26% 대비 12%p 낮아졌다.
국내 항공권도 20% 가량 늘었다. 해외여행상품의 경우 매출 성장률이 63%에 달했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129%로 성장률이 가장 컸고, 일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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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길어진 연휴와 선물 비용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변화로 선물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대신 휴식을 취하는 여행에 비용지출을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추석 선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반값 세일과 할인쿠폰, 덤상품 등의 혜택을 더한 ‘추석선물대전’을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대전에서는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10%의 할인과 함께 국내 6개 대표 카드사로 결제할 경우 최대 2만원 즉시할인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