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인텔시큐리티와 차세대 보안 협력

  • 등록 2016-03-02 오후 5:33:15

    수정 2016-03-02 오후 5:33: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통신업체인 브리티시텔레콤(BT, www.bt.com)이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와 기업 보안을 개선하고 사이버공격을 방지하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위험 탐지에서 실제 대응까지 시차를 발생시키는 운영상의 단절을 제거해 현재 사용 중인 개별 보안 제품들이 가진 단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리와 지원을 단순화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간의 격차를 줄이며 응답 속도를 개선토록 하는 것이다.

BT와 인텔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기술 기반의 통합 개방형 보안 시스템에 집중해 기업이 위협을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다수의 보안 제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단일 생태계를 통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양사 플랫폼 내에서의 제어는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객은 동일한 제어 역량을 더 적은 하드웨어, 구성, 및 오버헤드로 확보하게 되면서 상당한 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T 시큐리티(BT Security)의 마크 휴즈(Mark Hughes) 사장은 “BT는 반드시 보안시장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BT의 시큐리티 인텔리전스와 인텔의 앞선 보안 툴을 실시간으로 결합할 수 있게 됐다. 협업은 범위와 포부에 있어 업계 최초이자 최고일 것이다. 인텔의 최첨단 보안 기술과 BT의 서비스 디자인 및 구축 노하우로 고객들이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시큐리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CTO인 라지 사마니(Raj Samani)는 “인텔은 전세계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 사고 및 선별 공격에 맞서 좀 더 공격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BT와 함께 실시간 의사소통, 인텔리전스 교환, 그리고 보안 툴 간의 응답이 가능한 보안 생태계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위협 탐지와 복구 사이의 갭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