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위험 탐지에서 실제 대응까지 시차를 발생시키는 운영상의 단절을 제거해 현재 사용 중인 개별 보안 제품들이 가진 단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리와 지원을 단순화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 간의 격차를 줄이며 응답 속도를 개선토록 하는 것이다.
BT와 인텔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기술 기반의 통합 개방형 보안 시스템에 집중해 기업이 위협을 더 적은 리소스로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양사 플랫폼 내에서의 제어는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객은 동일한 제어 역량을 더 적은 하드웨어, 구성, 및 오버헤드로 확보하게 되면서 상당한 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텔 시큐리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CTO인 라지 사마니(Raj Samani)는 “인텔은 전세계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 사고 및 선별 공격에 맞서 좀 더 공격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BT와 함께 실시간 의사소통, 인텔리전스 교환, 그리고 보안 툴 간의 응답이 가능한 보안 생태계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위협 탐지와 복구 사이의 갭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