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3월 22일 새누리당에서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보면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표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하 대과연) 27개 단체들은 집권여당으로서 새누리당의 과학기술계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매우 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나라가 처한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계의 경험과 전문성을 국회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로 하는 이러한 시기에 금번 새누리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당선권에는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은 새누리당의 비례대표후보들을 재검토해서 반드시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충분히 국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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