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안보대화 개최…“글로벌 기술혁신 리더, 협력 계속”

반도체 핵심기술·공급망 협력·경제적 강압 등 다뤄
  • 등록 2023-06-15 오후 8:17:42

    수정 2023-06-15 오후 8:17:4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과 일본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기술혁신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양국은 지난 달 3일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리더로서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지속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대통령실의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일본 총리실 다카무라 야스오(高村 泰夫)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회의는 ‘핵심·신흥기술’,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경제적 강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핵심·신흥기술’에서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양자·차세대 통신 분야의 기술 협력과 인력 교류, 회복력 있는 핵심 광물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국은 이날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이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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