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재, 52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제2터미널 선별진료소 공사현장서 발생
샌드위치패널 임시건물 1개 동 태워
  • 등록 2022-02-24 오후 4:09:57

    수정 2022-02-24 오후 4:09:57

영종소방서와 인천공항소방대 대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2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임시건물 부근에서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 (사진 = 영종소방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24일 오전 11시32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2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2분 만인 낮 12시24분께 꺼졌다.

불은 제2터미널과 주차장 사이의 동측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3명이 일부 연기를 흡입했지만 경미한 건으로 소방대 피해현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불은 선별진료소 단층짜리 샌드위치패널 임시건물 1개 동과 주변 등 150㎡를 태웠다.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종소방서와 인천공항소방대 대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2층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임시건물 부근에서 발생한 불을 끈 뒤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영종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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