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내린 11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 대선을 앞둔 경계감과 코로나19 재확산에 전일대비 1.90원 오른 1137.0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장중 1133.30~1137.10원 사이에서 좁은 등락을 오가다 위안화 강세와 코스피 흐름에 연동해 하락 마감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3억7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82.5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6933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4.72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63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