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권경애 변호사 알지도 못해…조선일보 사과하라”

윤도한 靑 국민소통수석, 6일 브리핑
  • 등록 2020-08-06 오후 4:26:19

    수정 2020-08-06 오후 4:26:19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을 MBC가 처음으로 보도하기 전에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혹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전에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대해 윤 수석이 “조선일보는 허위보도를 중단하라”며 “허위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보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윤 수석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선일보는 오늘 아침자 신문에서 MBC 검언유착 의혹보도 관련해 MBC의 보도 전에 한 위원장 또는 윤 수석이 권경애 변호사에 전화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보도를 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윤 수석은 “한 위원장은 사실 아니라고 해명했다”며 “저 역시 권 변호사에게 전화를 한적이 없다. 저는 권 변호사를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또 윤 수석은 이날 본지 연락에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며 “조선일보는 저에게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 단지 조선일보의 전 청와대 출입기자로부터 두 통의 부재중 전화가 어제 밤에 있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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