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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미팅은 재택근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시장은 물론 국내 원격근무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있다. 리모트미팅은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하는 클라우드 웹 서비스(SaaS)다. 최근 국내 제조업체들의 도입 문의도 늘고 있다. 이에 알서포트는 제조업이 밀집한 경상권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리모트미팅 체험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공통적으로 ‘초기도입비 0원’, ‘웹브라우저 사용’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지사와 잦은 연락이 필요한 대구의 한 중견 제조기업 관계자는 “번거롭게 메신저로 영상을 보내거나 이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잦은 피드백 지연으로 신속한 상황파악이 어렵다”며 “기종을 가리지 않는 리모트미팅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획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단축과 효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총괄은 “스마트팩토리,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제조업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실행 방안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며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선 익숙한 업무 습관의 변화가 필요없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원들과 현장의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