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요 크레딧 공시]롯데케미칼 'AA+ 안정적' 등급전망 상향

  • 등록 2015-09-17 오후 6:31:54

    수정 2015-09-17 오후 6:31:5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17일 롯데케미칼(01117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주요 제품의 수급, 저유가 상황에서 개선된 원가경쟁력, 다각화된 제품포트폴리오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 투자 부담이 있지만, 연간 약 1조원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의 저하를 방어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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