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빈대 첫 공식확인…사하구서 1마리 발견

자체방역 이후에도 빈대 출몰하자 방역당국에 신고
  • 등록 2023-11-20 오후 6:59:56

    수정 2023-11-20 오후 6:59:5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공식 확인됐다.

지난달 19일 대구 계명대 기숙사 방역소독 모습.(사진=연합뉴스)
20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하구의 한 가정집에서 빈대발생 신고를 했고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빈대 1마리를 확인했다.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정집은 지난달 중순 빈대가 출몰하자 가구를 버리고 자체방역을 실시했지만 빈대가 다시 발생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구는 예비비 1570만원을 투입해 스팀기, 약품을 구매하는 등 빈대 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공식 접수된 빈대 출몰은 1건, 의심 신고 사례는 3건이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