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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450여개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UNEP FI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6) 이후 글로벌 금융사들이 환경 이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더십위원회를 신설했다.
첫 회의는 오는 24일 한국시간 저녁 10시에 화상으로 진행된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녹색 금융기관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 회장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공식 행사인 마라케시 파트너십에 아시아 민간금융사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행사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직접 소개하고, 신 남방국가로 탄소중립 금융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