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트남·미얀마' 시장 공략..동남아 통상촉진단 파견

  • 등록 2017-03-27 오후 4:29:24

    수정 2017-03-27 오후 4:29:24

사진=경기도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는 유망 수출기업들이 동남아시아의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로 떠오른베트남과 미얀마 시장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하는 ‘동남아 통상촉진단’을 27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과 미얀마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휘일라이팅 △㈜씨앤넷 △㈜파스컴 △㈜웰하스전자 △㈜두백 △㈜백산엘엔티 △바이오쉴드 △㈜스마트씰, ▲㈜엠에스코리아 △㈜엠케이생명과학 △㈜효신 △㈜더유핏 △㈜티피지 △㈜유일시스 △㈜서원케미칼 15곳 업체다.

LED 조명, 미용기기, 화장품, 생활용품, 건축자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이달 28일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 30일 미얀마의 중심도시 양곤에서 사전에 매칭된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 상담을 갖고 판로 개척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유망 수출품목 발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 지원, 업체별 시장조사보고서 제공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지원한다.

베트남은 국내의 3대 수출시장이자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비율이 확대되면서 구매력이 상승되고 있다. 생산가능 인구 비중이 약70%로 ‘젊은 나라’이며, 아시아 지역 중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불린다.

미얀마는 2011년 신정부 출범 이후 개혁 및 개방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되고 있는 유망지역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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