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에지, 최근 하락으로 저평가 ‘중립’-BofA

  • 등록 2024-07-08 오후 10:37:07

    수정 2024-07-08 오후 10:37:0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일(현지시간) 미국의 태양광 인버터 솔루션 제공 기업 솔라에지(SEDG)에 대해 주가가 매력적인 진입점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딤플 고사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솔라에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했다. 동시에 목표가를 29달러에서 44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7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솔라에지의 주가는 5.71% 상승한 26.48달러를 기록했다.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솔라에지 주가가 올해들어 73%나 폭락한 점을 언급하며 “주가가 매력적인 진입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에지의 최근 주가 폭락은 재고 소진, 내년까지 재고 채널 회복 지연, 자산 현금화 불가능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가격에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사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수준에서 가치 평가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마진과 현금 흐름 회복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경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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