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에너지 신사업 중추적 역할

  • 등록 2018-11-27 오후 3:25:28

    수정 2018-11-27 오후 3:25:28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GS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그룹은 27일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을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19년 임원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허용수 사장은 해외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승산을 거쳐 ㈜GS에 입사했다. 사업지원 담당 상무를 맡아 증권, 물류사업, 인수합병(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와 신사업 진출 등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013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을 맡은 후 지난해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LNG 직도입을 통해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해 LNG복합 4호기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근에는 GS EPS가 국내민간발전기업 최초로 미국 전력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약력>

△1968년생

△보성고

△Georgetown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KAIST 경영학 석사

△2007년 GS홀딩스 입사, 사업지원담당 상무

△2010년 ㈜GS 사업지원팀장 전무

△2013년 GS에너지 종합기획실장 부사장

△2016년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부사장

△2017년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2018년 GS EPS 대표이사 사장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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