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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AI 플랫폼은 △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부터 △AI 모델 설계 △AI 학습 및 검증까지 전 과정의 파이프라인을 통합하고 자동화 환경을 지원하는 범용 플랫폼이다.
회사측은 차세대 AI 플랫폼이 기업간거래(B2B) 고객사들의 AI 기술 현장 도입을 도와 AI 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써로마인드는 영상·음성·센서·로봇관련 다양한 AI 솔루션과 범용 AI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후 누적 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분야 연구 개발(R&D)을 진행해왔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확보를 위해 변화를 구현할 핵심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여러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병탁 써로마인드 이사회 의장은 “인공지능 기술의대중화에 따라서 AI 플랫폼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써로마인드의인공지능 기술력과 현대오토에버의 다양한 서비스 경험이 만나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