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0가구 ‘그랑시티자이' 단지내 상가, 사업설명회 개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총 123개 점포 분양
  • 등록 2018-06-18 오후 3:34:42

    수정 2018-06-18 오후 3:35:21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투시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7600여 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행사인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는 이달 말 정식 분양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7일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30~40㎡, 총 123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는 99개 점포이며,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는 24개다.

상가가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1·2차)는 아파트 6600가구와 오피스텔 1053실을 합친 전체 7653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다. 오는 2020년 2월 1차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고정수요는 입주민 약 2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단지 내 들어서는 초등학교(예정), 중·고등학교(계획) 및 근린공원 조성 등에 따른 외부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상가 인근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민간사업자 선정 완료·올해 말 착공예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출발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30분대(급행열차 기준 20분대)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또 인근에서 추진중인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 조성사업도 호재로 꼽힌다. 본오동 일대에 계획하고 있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인근 ‘안산 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해 총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투자심사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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