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 6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 등록 2017-08-29 오후 3:24:44

    수정 2017-08-29 오후 3:24:4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산림조합에서 출자·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가 지난 3월 영업 활동을 시작해 8월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약진은 상조 업계에 있어서도 반가운 뉴스가 되고 있고,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투명 경영을 통한 회사의 안정성과 상품의 정직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부실상조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성한 가입자 2만명 돌파는 결합상품 중심의 기존 상조업계의 상품이 아닌 단순 장례 상품으로만 이뤄졌으며, 산림조합의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직영 영업 조직이 없이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SJ산림조합상조, 영업 6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은 SJ산림조합상조는 직영 영업 조직 신설과 GA(독립법인판매대리점)판매 채널 확대, 법인 영업과 제휴 사업 시장 선점 등 영업 전략을 다양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202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조합과 함께, 수목장과 상조 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신뢰의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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